하자요

다들 파리, 파리 하는데 왜 그렇게 좋아하는 도시일까? 가보지를 않아서 그냥 부러워만 했는데, 이 코로나에 가게 됐으니 신기하다. 독일에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무섭게 많이 나온다. 지금 프랑스는 확진자가 5천명 대로 독일보다 훨씬 낫은 편이다. 2박3일 일정으로 갔고, 주말을 껴서 갔다. 교통수단 자차로 직접 운전해 갔다. 경제적인 면이나 거리를 보면, 자동차로 가는 게 나아서 갔다. 자동차로 가실 때 준비사항이 있다. 우선, 프랑스는 톨비가 나온다. 유료도로를 이용했다. 카드도 가능하고, 기계를 이용했다. 그리고 길이 막히거나 하지 않았다. 정말 막혔던 곳은 파리에 진입할 때였다. 정말 서울처럼 그 주변이 많이 막혔다. 여기는 오토바이가 주변으로 쑥쑥 잘 지나가서 좀 무서웠다. 서울에서 운전해 봤던 분..

유럽여행 2021. 11. 12. 04:50

올 해 6월쯤 한국에서 얀센을 맞고 입국을 했다. 이때만 해도 한 번만 맞아도 되고, 독일에서도 인정이 되어서 아주 잘 살고 있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가 생겼...다. 한국에서 나온 뉴스를 보니 , 얀센의 예방효과가 4%로 대로 떨어졌다고 그냥 처음부터 2번 맞으라고 하시지 ㅜㅜ 독일은 마스크를 그나마 실내에서 잘 쓰지만, 그런데 주변에 확진자가 많아져서 걱정이 되었다. 여기 저기서 얀센 맞은 후 부스터샷을 맞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맞아야겠다 결심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찾아보니.. 젠트룸은 이제 주말엔 하지 않는다. 나는 시간이 주말 밖에 없는ㄷㅔ... 기사를 우연히 봤는데,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특별한 트램이 만들어져서 주말에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한다. 짜잔....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시내..

독일생활 2021. 10. 31. 16:59

1.Busparkplätze/ Bus Parking Rothenburg Friedrich-Hörner-Weg 4, 91541 Rothenburg ob der Tauber 여기는 안쪽에 있었던 주차장인데, 깨끗한 유료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넓고, 가격도 착하다. 정말 넉넉히 3시간 정도만 해도 실컷 구경한다. 2. 마르크트 광장 예쁜 상점들이 많다. 작지만 고전적이고 색감이 곱다. 작은 영화 세트장 같다. 문맹인들을 위해서 간판을 모양으로 해놨다고 한다. 그게 더 운치있고 3.시청사 탑 그냥 건물 말고는 딱히 볼 건 없지만.. 이 추위에도 다들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신다. 4.케테볼파르트 마르크트 광장 바로 옆에 있다. 서로 가게가 마주보고 서 있다. 크리스마스에 관한 것들을 다 판다. 관광도 할겸,..

유럽여행 2021. 10. 25. 23:04

마인츠는 작지만, 강을 끼고 있다. 건물들도 고풍스러워서 가볍게 관광하기 좋다. 1.마인츠 주차 Parkhaus Schillerplatz Schillerstraße, 55116 Mainz 여기는 주차비가 좀 비싸다. 길가 근처에 댈 곳이 없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 마인츠 주변을 빙빙 돌다가 시간이 아까워서 돈 내도 주차하기로 했다. 주차 공간도 괜찮고, 주변 관광지 근처라서 위치상 좋다. 2.El Burro Dominikanerstraße 2, 55116 Mainz 요즘 핫한 식당이다. 인테리어도 편하고, 귀엽게 되어 있다. 멕시코 음식은 처음이라서 기대가 됐다. 우리가먹은 음식은 Quesadilla, Enchilada 를 먹었다. 비건음식도 많아서 추천한다. 여기 Churros도 파는데, 배불러서 먹지..

유럽여행 2021. 10. 20. 20:09

한국에서 한경희 스팀 다리미 예전버전 굉장히 잘 썼다. 그래서 독일 올 때 새걸 사왔다. 간단한 옷 다릴 때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catalog/27011309523?cat_id=50002356&frm=NVSCPRO&query=한경희+스팀다리미&NaPm=ct%3Dkuwqexb4%7Cci%3D77ecc9056018b8902d93b4c23951d4d7a600360d%7Ctr%3Dsls%7Csn%3D95694%7Chk%3D32fd8782dadb27d02d7ecbe398ecd8f70d72ad54 한경희생활과학 HIH-1500 : 네이버 쇼핑 형태 : 핸디형, 종류 : 스팀유선, 용량 : 140ml, 무게 : 0.7kg, 브러쉬 : 솔, 예열 : 30..

독일생활 2021. 10. 18. 23:20

독일에 올 때 가장 고민이 되었던 것은 언어이다!!! 정말 다들 그러시겠지만, 독일어 공부를 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너무 너무 걱정이었다. 부랴 부랴 한국에서 3개월이라도 배우고 가려고 등록을 했다. 여기서 느낀 점은, 독일어는 너무 어렵다. 그리고 너무너무 어렵다... 나는 잘 할 수 없겠구나이다. 왜냐면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해가 안되는거다. 못 따라가고 혼자 헤매고 있었다. 한국 독일어 학원은 독일에 유학을 하려는 분들이 주가 된다. 그 분들은 시험을 B1을 통과해야 독일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업이 빡세다. 정말 빡세다. 그냥 목줄에 끌려가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복습 반드시 해야하고, 여유란 없었다. 하루라도 학원 빠지면 다음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독일생활 2021. 10. 15. 22:28

1. 산악 케이블카 Bohrerstraße 11, 79289 Horben Fares : Schauinslandbahn - Lift up to 1,284 m with Germany’s longest loop cable car. - https://www.schauinslandbahn.de/en/hoch-schweben/tarife/ 홈페이지 가면 영어버전도 있다. 나는 네비를 잘못 찍어서 꼭대기까지 올라갔었다. 많이들 그러시는 것 같기도 하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려면 시내 중심쪽에 있다. 막상 정상 근처에 가서 살짝 걸어서 올라가는데, 아이들도 충분히 올라갈 정도이고 전망대가 있다. 가을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근데 바람때문인지, 무지 춥다. 장갑과 모자, 두꺼운 외투 꼭 챙기시길 바란다. 2.St..

유럽여행 2021. 10. 12. 01:17

지금 집을 계약하면서 부동산 에이전시가 깨끗하세 쓰라고 엄청 강조를 했다. 독일인들은 집을 깨끗하게 쓰고 관리도 잘하니까 조심하라고 특히,, 물걸래질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셨다. 스팀청소기 절대 쓰지 말라고.. 마룻바닥에 물걸래질 잘못하면 나무가 썩거나 물이 스며 들어서 울퉁불퉁해지면 소송걸린다고 하셨다.그리고 뭐 칼크제거 자주 해주라고 하면서 이것저것 알려주셨다. 내가 살아보니... 손이 증말 많이 간다.한국에서 너으무 편하게 살았나 ..... 그래서 이것 저것 세제고 사서 써본 결과나름 최소한만 준비해 봤다. 1. 칼크제거물에 석회가 많으니, 샤워하고 나서 물이 다 마르고 나면 하얀색으로 석회가 남아 있다.이게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청소하기 정말 힘들어 진다.그래서 샤워하고 난 뒤에 칼크 제거제를 ..

독일생활 2021. 10. 7.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