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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내 생애 파리는 처음이라서(초보파리여행)

유럽여행

by 겁쟁이 2021. 11. 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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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르세 미술관(입장료 16유로)

예약시간 :9시반 첫타임

오디오 가이드를 미리 예약해서 이용했다. 한국어 지원이 되며, 가격은 5유로이다.

여기에  준비물이 있다. 바로 바로 이어폰이다. 

오디오 가이드에 이어폰은 포함되어 있지않으니, 개인용 이어폰을 준비해가자.

이어폰 없을  기계 스피커로 들을수는 있지만 귀에 기계를 가까이 대야한다.

오디오 가이드를 하는 기계가 여러 종류였는데, 그래도 준비하는  좋다. 무조건이다.!!!

 

굉장히  미술관이기 때문에 이걸 모조리  보겠다라고 생각하면 …. 무리다. 

오디오 가이드를 해주는 그림을  보려고 하지 말고, 원하는 그림만 봐도 충분하다.

 

동선추천

우선 1층을  보다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5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그러면 우리가 알던  시계 모양의  창문이 나온다.(아아유 분홍신 뮤비st.)

그렇게 5층을 보고 다시 2층으로 내려와서 보는  추천한다.

5층에 인상주의 화가들(모네, 마네, 르누아르, 반고흐 ) 유명작품들이 많으며,

1층에는 밀레  특별관이 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그림을 보니, 정말 아는만큼 보였다.

그리고 21 11 현재 사람이 바글바글 하지는 않았다. 

예를 들어  시계 모양의 창문 앞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고  했는데, 

아침이고 해서 그런지 단독샷을 마구 찍을  있었다.

 

 미술관은 유명인의 조각품과 가구도 있다. 가구가 갖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신기하게 이걸 보는 날에 한국인 관광객을 많이 봤다. 

실내에서 플래쉬만 없으면 어느 그림이든 찍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2.La Fourmi Ailée (프랑스 가정식)

미술관에서 도보로 20 거리에 위치한다. 버스로는 7분정도 걸렸던  같다.

여기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다. 그게 장점이다.

 레스토랑은 전통 프랑스가정식을 먹을  있는 곳이라고 해서 갔다.

제일 맛있던  바로 의외로 양파스프였다. 추웠는데 몸을  녹여주는데 깔끔했다.

실내 인터리어도 오래되어 보이는데, 꼬질꼬질한  뭔가 프랑스 다웠다. 

팁은  레스토랑은 2곳에 있다.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가시는  추천한다.

 

 

 

3.La Maison d‘Isabelle( 크루아상 맛집)

레스토랑에서 도보로  3분컷. 2017년도에 크루아상 1 집으로 뽑힌 곳이다.

크루아상 좋아하시면 강추!

 

 

4.팡테옹

 빵집  길로 올라가면 이곳이 나온다.  올라가는  길도 너무 예쁘다.

꽃집에 꽃도 독일보다 이쁘게 해놨다….

팡테옹은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만 봤다. 여긴 뭔가 성스럽달까..

유럽 어딜가나 팡테옹이 있지만, 특히 이곳이 이뻤다.

여기서 직선 뷰로 멀리 보이는 에펠탑도 굿~

팡테옹 바로 옆에 파리 최고 명문인 소르본 대학이 있었다. 

시험시간인지 도서관에 들어가려고 줄서 있는 대학생들이 보였다.

 

 

 

 

 

5.노트르담

불에 타서 회손 됐다는 소식만 들었는데.. 직접보니  아쉬웠다. 파리엔 다리가 많다. 

 근처에 있는 다리에서 주변을 보는데 낭만적이다. 영화로도 유명한 퐁뇌프다리가 근처에 있다.

바로  근처에 비포선셋과 미드나잇인파리에 나온 쉐익스피어 서점도 있다. 

줄이 길긴 했지만, 기다렸다가 에코백이 유명해서 사고 싶었지만…. 

바토무슈를 타러가야 해서 그냥 왔다.

 

 

 

 

 

6.바토무슈

바토무슈는 마이ㅇㅇ트립을 통해 7유로 언더로 구매햇다. 

바토무슈와 바토파리지엥 종류가 이렇게 2개가 있고 타는 곳도 다르니 유의하자. 

우리는 에펠탑 근처에 있는 바토파리지엥을 탔다. 

이걸 저녁에 타니까 옷을 반드시 반드시….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강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바토를 타면 오디어 가이드 사이트에 들어가서 한국어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할  있다.

 들으면서 타시라고 추천한다.  같은 초보는 무조건 도움이 되었다.

바토를 타게되면 어느 자리에 앉아야 하나 싶을꺼다.

오디어가이드에 맞춰서 앉으려면 바토파리지엥 뱃머리 기준으로 좌측으로 앉으시면 된다.

 

 

 

 

 

7.Le Suffren(홍합찜)

바토무슈를 타고 나니까 너무 너무 추웠다. 숙소 근처에 홍합찜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다.

주말 밤이라 바람이 많았다. 예약을 안한  조금 후회했는데, 그래도 금방 자리가 났다.

의외로 여기에 한국분들이 많았다. 깜짝 놀랬다. 동네 장사하는 곳인  알았더니..

여기서 뱅쑈를 먹었는데…. 비추다. 정말로 맛이 없고, 작은 찻잔에다 주고 비싸다.

요즘이 굴이 제철이고, 프랑스 오면 굴을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먹어봤다.

내가 해산물을   먹어서,,,, 그렇게 맛있는 줄은 모르겠다. 

하지만 꽤나 싱싱했고 비릿한 바다 냄새가 아주 적게 났다.  

 집이 해산물 맛집인지 다들 해산물플래터를 시켜서 와인이랑 맛있게 드셨다.  

여기서도 양파스프를 먹었는데, 여기는  다른 버전이었다. 

빵도 들어가 있고, 위에 치즈도 들어가 있었다. 기본은 맛있는데,  스타일은 아닌걸로

홍합찜은 감자튀김과 같이 나와서 신기했다. 맛은 말해뭐해이다. 아주 맛있다.

너무 피곤하고 추워서 빨리 계산해주길 바랐는데. 바빠서 도무지 아무도  오는거다.ㅜㅜ

이럴때가 제일 힘들다. 계산하거 팁을 주려는데 금방 가셔서 테이블 위에 두고 왔다.

그래도 웨이터분들은 다들 유쾌하시다.

 

여기서 웃픈 일이 생겼다.

몽쥬약국 에펠타워점이 일요일에도 오픈한다고 알고 있었다. 

우연히 구글을 보니까 일요일에  한다고 나오는거다. 

그때가 토요일 저녁 820분이었는데…9시에 닫는거다. 

어쩌지하다가 마침 근처라서 저녁먹는 도중에 후다닥 갔다. 

그런데 웃긴게 약국에 물어보니 일요일에도 오픈한다고 한다. 구글이 잘못됐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다음  결국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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