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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남부(보덴제)여행-2.린다우, 브레겐츠

유럽여행

by 겁쟁이 2021. 9. 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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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숙소 썰을 푼다...

린다우 호수  숙소는 이미 예약이 불가능해서,

근처 Kressbronn 있능 에어비앤비에 숙소를 정했다. 여기서  Lindau까지 가는 기차가 항시 있다. 시간으로 따지면 18(급행 11) 정도 걸리니 가까운 편이다. 

 

근데  숙소가 ..... 멘붕이었다.

시간에 쫓겨 제대로 후기를 읽지 못한탓에

누구를 탓할  없는 결과를 가져왔다.

후기를 남기지면,

1. 누가 사는 집에 방한  내우준 꼴이다

2. 그래서 욕실을 공유해야 한다

3. 거실도 공유해야 한다.

4. 호스트님 성격은 착한데, 캐릭터가 강해서

나랑은  맞았다...(니 여친이랑 여기서 싸우면 나보고 이 분위기 어쩌라고 ㅜㅜ...)

그래도 장점은 냉장고 음식을 맘대로 먹으란다, 주차는 공용 주차장에 무료로 할 수 있다.헤헤헷.... 

 

집에 가고 싶었다.   놔두고 여기서 뭐하는거냐ㅜㅜ   결론은 어딜가든  우리 집이 최고!! 

다시 정신차리고...

1.린다우 호수

여기서 페리를 타고 브레겐츠를  예정이다.

기차역에서 페리예약하는 곳까지 가깝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있다.

브레겐츠에서 케이블카를 탈 생각이 있다면

여기서 페리+케이블카 페키지가 있다.

이게 인당 5유로씩 절약할 수 있다.

나는 못했지만, 이거보고 누군가는  아끼시길.. 

그렇게 린다우 호수를 걸으면서 경치를  보는데 2시간 정도 투자하면 된다.

작지만 예쁜 도시이다.

 

 

2. 브레겐츠(오스트리아)

린다우에서 배를 타면 30 정도면 도착한다.

여기가 제일 유명한   바로 바로

브레겐츠 페스티벌이다. 매년 7~8월에 야외 오페러 축제가 열린다. 무대라도 남아 있으면 보려고 갔는데... 이미  철거된 상태이다.

내년에는 나비부인을  예정이다. 그땐 정말  준비해서 와서 봐야지.. 만약 오페라를 보실 예정이라면 늦은 시간까지 진행하니 숙소를 브레겐츠에 잡아야 한다 브레겐츠에서 린다우까지 오는 마지막 배시간은오후6시반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FFP2 마스크를 쓰라고 한다. 매표소에서도 파니 참고하시길 .. 

 

날씨가 정말 좋았다.

여기 올라오면 동물들도 구경할  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케이블카로 올라오시고  내려갈 때는 걸어서 내려가는 분들도 많았다.

그만큼 길도  되어 있어서, 할만한 코스이다. 

 

나는 마지막 배를 타고 다시 린다우로 향했다.

여긴 야경이 예뻐서  보고 싶었다. 

여기가 라푼젤 배경이 되는 탑이다..

야경까지 이케 이쁘다니..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지만, 다음엔   준비해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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