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독일남부(보덴제)여행- 1.콘스탄츠

유럽여행

by 겁쟁이 2021. 9. 27. 06:40

본문

이번에는 현지인들이 여름휴양지로 자주찾는다는 보덴호(Bodensee, 보덴제라고 발음한다. 독일어로 see"호수"라는 ) 다녀왔다. 보덴호는 독일 최남단에 위치하며,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를 끼고있어서 세나라의 매력을 느낄수있는 곳이다. 차로 호수 한바퀴를  다돌려면 대략 다섯시간 이상은 잡아야하는, 우리나라 경포대와는 비교가 안되게 ~청나게  호수다! 

독일인들도 여름시즌에  보덴호의 관광지들에 와서 수영도하고 낚시도하고 수상스포츠도 즐기며 휴가를보낸다고 한다. 대중교통편이  없어서 현지인들만 아는 곳이기에 더욱 궁금해져서 다녀오게 되었다. 

 

보덴호의 관광지는 콘스탄츠와 린다우로 나뉜다.

둘다 아주 작은섬이지만, 콘스탄츠는 사람들의 주거지 느낌이  강하고, 린다우는 관광지의 느낌이  강하다. 

우리는 콘스탄츠에 반일, 린다우에 하루(페리로 편도 20분의 오스트리아 브레겐츠포함) 투자했다. 

 

우선 콘스탄츠부터 소개한다! 콘스탄츠는 보덴호 서남쪽에 자리하며, 블로그에 보면 한국인 유학생도 약간있는 느낌의 자그마한 섬이다. 

 

주차공간이 넉넉치않으니  검색을 하고 가야하며, 우리는  쇼핑센터 주차장을 이용했다. 어느 주차장을이용하던지 도보로 관광가능하다.

주차장 정보 

https://maps.app.goo.gl/uyXxnNtySkxjFJuk6 

4시간에 10유로 정도 나왔다.

 

콘스탄츠는 주요랜드마크가 크게 두가지있으며,  두개근처로 도보로 관광하면 된다. 

 

1.콘스탄츠 대성당

Konstanz Münster

07531 90620

https://maps.app.goo.gl/fsrnzhMFfwvnPk2c8

역사가 깊은 성당이라는데... 외관이 화려하지않았으나 깔끔하니 이뻤다. 근처에 구시청사도 있고 올드타운중심이라 근처 구경하기 좋다. 

 

2. Imperia

https://maps.app.goo.gl/jhzpSYFHqRMuTdK7A

호수가에 있는 360 돌아가는 여신조형물이다.  근처에 아주 경치좋은 해양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노점에서 파는 커피/맥주/와인과 함께 벤치에 앉아 광활한 호수를 바라봐도 좋고, 미니배(전동보트와 페달보트가 있다) 빌려서 햇살이 내리쬐는 호수위를 노닐어도 좋다. 

2 합계기준 전동보트는 30분에 26유로, 페달은 12.5유로 정도한다. 페달도 꽤나 조작이 쉽고 잘가니, 굳이 낭비하지말자! 

콘스탄츠는 구시가지 한바퀴를 다돌아도 3시간정도면 넉넉히  수있는 작은 도시지만, 넉넉히 하루를 잡고온다면 근처의 "꽃의섬"으로 유명한 마이나우섬(Island Mainau

07531 3030

https://maps.app.goo.gl/sSA7pRTBemqpWtaX9) 들를수 있고 더욱  여유로운 관광이 되지싶다.

 

 구시가지가 고풍스럽고 아기자기하게 이뻣던, 이미지가  좋았던 곳이었다! 

콘스탄츠에서는 린다우, 프리드리스하벤, 미어스버그등 보덴호의 인근섬으로 가는 배편도 많으니 참고하시길!! (거리가 멀수록 더비쌈) 

 

..!! 즐거운 관광을 끝내고 찾아간 숙소에서 대박사건이 있었으니....(다음편에 계속)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