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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간식( 번외: 한국쌀이 그립다면..)

독일생활

by 겁쟁이 2021. 10. 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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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는 아이스크림, 과자... 이런 거 잘 안 먹었다.

밥으로 온 배를 채우겠다는 신념으로 배부르게 식사를 했었지 ㅋㅋ

 

신기하게 외국에 나오니까 배가 항시 고프다... 배 부르게 먹었어도 

후식은 먹고 싶다.

 

그래서 내돈내산으로 먹고 체험해본 괜찮은 것들로 우선 추려봤다.

 

1. 여기서 정말 정말 사랑하는 것은 요거트!!

 

 

Mövenpick 요거트 종류는 REWE에서만 판매한다

다른 요거트에 비해서 쬐끔 비싸지만, 진짜 과일만 갈아서 그릭요거트 같이 꾸덕한 요거트 위에 올려 놨다.

정말 사랑한다... 너...

 

2. 아이스크림... 

 

 

여기서 아이스크림 여러가지 도전해 봤는데

Mövenpick의 메이플호두를 제일 선호한다.

이 회사에서 만든 아이스크림 다 괜찮은데, 이건 특히나 최애이다.

그래서 재고가 없을 때가 종종 있다. 보이면 무조건 쟁겨둔다.

 

3. 피스타치오 잼

 

REWE의 피스타치오 잼은 버터맛이 강하다. 그래서 더 좋다.

피스타치오 잼은 처음이었는데, 피넛버터 잼같이 걸죽하니 진하다.

피스타치오를 사랑하는 분들께는 추천한다.

이것도 재고가 잘 없을 때가 많다. 그래서 몇군데 돌아서 겨우 하나 샀다 ㅜㅜ

제발 자주 채워놓으라고 ....

 

4. 과자

혹시 후렌치파이 좋아하시나 그렇다면 이걸 추천한다.

 

이건 뭔가 종합선물세트같은 버전인데, 한국과자랑 제일 비슷하고 맛난다.

거의 다 맛있다.

 

5.장미쌀

이건 좀 번외 편이다.

한국쌀을 사려면 한인마트까지 가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는데,

좀 비싸기도 하고 귀찮기도 했다. 그래서 마트에서 스시용 쌀이나 죽 만들어 먹는 쌀 같은 거 사서 먹어봤는데

찰기가 부족했다. 그래도 뭐 맛나게 먹고 지내다가 우연히 이 쌀을 알게 되었다.

터키마트에서 파는데 한국쌀보다는 싸다. 그런데 이게 찰기와 밥맛이 장난이 아니다.

이걸 무거워도 내가 사서 들오고는 이유가 다 있다.

그리고 터키마트 아저씨가 쾌남이라서 계산할 때 , 10.12유로 나오면 10유로만 내란다.

그 뒤로는 여기 현금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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